[세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하 세트 - 전2권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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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담임쌤이 1일 1권 추천도서를 받고 있어서

바로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 추천했더랬죠.

요즘 학교에서 아침 시간에 독서를 합니다.

늘 재미있는 책 없나 고심하던 참이었거든요.

매일 가방에 넣어 다니는 책 중에 하나가 바로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이랍니다.

전 세계에서 열풍을 몰고 온 블록버스트급 판타지

너무너무 기대되더라고요.








전 세계 21개국 출간

1000만 부 이상 판매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75주 연속 1위라고 해요.

지음 투어 T. 서덜랜드

옮김 강동혁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은 용의 왕국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랍니다.

용의 나라 파이리아는

단 하나의 여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20년째 전쟁 중이랍니다.

이곳에는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작은 용의 예언이 있어요.

'땅이 피와 눈물로 젖어 들면 작은 용들이 온다'고 예언을 합니다.

주제가 용이다 보니 아이도 너무 긴장된다고 하더라고요.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가 등장을 합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고

캐릭터마다 각각 개성이 뚜렷하고 상상의 동물이지만

주인공 소개만으로도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주인공들에게서 어떤 전쟁이 일어날까요?

모래날개는 얼음날개와 동맹을 맺은 한편 대다수 모래날개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용들은 단 하나의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하는데

'가장 환한 밤에 다섯 알이 깨지고 다섯 용이 태어난다'고 예언을 했었죠.

태어나자마자 동굴에 갇히게

5마리의 용들은 클레이, 쓰나미, 스타플라이트, 글로리, 써니랍니다.

용들은 동굴 밖으로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못했는데

혹독한 전투훈련과 공부만 하면서도

탈출할 기회만 노리고 있죠.

어느 날 암흑날개가 찾아와 예언 속 용이 될 수 없다며 글로리를 제거하라고 합니다.

5마리의 용들에게 보호자가 3명 있었지요.

글로리를 제거하라는 말을 엿들게 된 클레이는 글로리를 지키기 위해 탈출을 결심하게 된답니다.








글자만 빼곡하게 구성되었다면 지루할 수도 있었을 텐데

중간중간에 생생한 그림 속에 숨은 그림을 찾듯이

긴장감도 흐리고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었죠.

요즘 안 그래도 친구들 간의 오해와 다툼으로 고민이 많은 아이인데

주인공들은 온갖 시련과 모험을 겪으면서

용기와 희망을 배우고

우정과 가족의 사랑을 담고 있는 판타지라

우리 아이도 용기와 자존감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용은 상상의 동물이잖아요.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상상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조금씩 책을 읽고 집에 와서도 읽죠.

요즘같이 더운 날에 바로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판타지 소설이 최고네요.

넷플릭스의 방영을 논의 중에 있다는데 빨리 보고 싶어요.








이 도서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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