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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만든 투자 철칙
청울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1. 저자 청울림은 나에게 있어 누구인가?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내집 마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분명히 들어봤을 이름이 아닐까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냥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아~이런 '사람'이 있구나 정도였다면.
지금은 아 나도 닮고싶다!는 라는 생각을 갖게한 '분'이 되었습니다.
즉, 인생에 '스승' 또는 '멘토'로 삼고 싶은 분이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 서평을 조금 더 읽으시면 됩니다.
2. 이 책은 자기계발서인가 재테크분야의 부동산투자서인가?
제가 보기에 이 책은 자기계발서에 더 가깝습니다.
부동산은 저자의 경험/전문 분야이기에
비교적 자세히 예를 들어 얘기한 것뿐이라 생각합니다.
더 깊숙한 이면에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근본적인 방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실제 사례를 들어 원론을 얘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으로 부를 쌓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은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서는 아니에요. 주석이 막 달린 그런 책은 아니라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곱씹어 봐야할 문장이 매우 많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는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분명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가이드 라인 그 이상을 원한다면,
그것은 각자 개인이 해야할 몫이라고
저자는 분명히 말합니다.
그 정도의 노력 없이 부를 쌓고 싶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말합니다.
부동산이 되었든 아니면 그 어떤 투자가 되었든
남이 떠 먹여주는 밥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스스로 밥을 지어 먹을 정도는 되어야
부를 쌓을 자격이 되고,
또한 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3. 부를 축적함에 있어 반드시 이해해야 할 룰 - 돈에 대한 인식
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틀을 축구 경기에 비유합니다.
축구 경기장에 들어와서,
축구의 룰도 제대로 모른 채
'손을 잘 쓰는 사람도 있는 법'이라고 우겨서야 되겠냐고 묻습니다.
일단 룰부터 잘 알아야 한다고.
"게임은 시작되었는데
아직 매뉴얼도 펴보지 않은 사람은
매우 위험하다"
자본주의의 룰을 알려고 해야지,
자본주의가 잘못되었다고 우긴다 한들!
축구 경기장(자본주의 사회)에서
핸드볼 경기(비자본주의 - 먼말인지 알죠?)룰을 우겨서야 (부자가) 되겠습니까?
나는 내가 부자가 되기는 싫다! 이런 분은 이 책 안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4. 이 책을 읽고 나서 제 생각은?
제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다면 완전 거짓말입니다.
관심이 꽤 많습니다.
이 책을 읽는 주요 이유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저는
부동산 왕초보로서
부동산으로 제가 창출해낼 수 있는 돈은 당장은 한 푼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당장은'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만들고 싶습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에 앞서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에는 자신의 100%를 바친적이 있는가 묻습니다.
타의가 아닌 자의로 말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기도 한데,
사실 타의로는 100% 올인은 있을 수도 없고,
만일 있다면, 자신을 속이는 일입니다.
이 책을 읽은 저는
부동산 투자 이전에
그 전에 부동산이 아닌 나의 현재 가진 능력으로 제 삶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서 날마다 오늘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집중합니다.
바로 이 순간을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빛나는 시간을 만듭니다.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나는 오늘도 경제적자유를 꿈꾼다>입니다.
5. 우리가 다 아는 얘기 - 기본에 충실하라.
이 책은 투자 이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기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을 실천한 사람이 해 주는 얘기입니다.
이 책을 베껴썼습니다. A4용지로 22페이지를 썼습니다. 손으로.
Part 1을 읽으면서는 거의 반성문을 썼습니다.
(총 4Part로 나뉩니다.)
사실, 부동산 투자부분을 제외한다면,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바를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는 누구나 알 법한 기본이라는 것을 실천했을 뿐이고,
그렇게 해서 증명했을 뿐입니다.
이렇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그래서, 저는 믿고 따라하려 합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내 실천이 부족해서라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압니다.
6. 이 책을 추천하면서!
저자는
무작정 따라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강사, 멘토의 그늘에서 벗어나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실력을 하루빨리 키워야겠죠.
기본을 튼튼하게 만들면서 말이죠^^
누가 되었든
아직 경제적 자유를 갖지 못하셨다면,
일독 그 이상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