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톰 하트만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알게 된지 참 오래 되었지만 이제 글 하나 남깁니다.

"드디어 만났다."
라는 이 한마디 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

이 순간 눈을 한 번 뜨기 위해
수십년의 시간동안 나는 눈을 감고 살아왔다고 ........

여기서도 글을 남기려다 계속 망설여서 이제 남기는 이유는

어떻게 글을 남기고 어떤 목적으로 남길까 고민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천만 명의 사람이 쉽게 접근하고 이 책에

대해 알고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추천

이나 선물 해왔다.

대통령부터 길지나가다 만나는 이름도 모를 사람한테도 말이다.

나비효과라는 것이 바로 나를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국내 이 책과 관련 서적의 판매량 증가도 보이지 않는 나의 한 몫이

매 순간 크든 작든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이번 생애에서 만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확실히 알려드리면서 시작하겠다.

삶은 연속적인 순환이다. 삶은 과정이지 결과는 아니다. 매순간은 죽음과 시작의 연속이고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인간의 측면에서 보면 시간이라는 것도 환상이다. 과거,미래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지금만이 존재한다. 물질계의 모든 것이 환상이다.
단지 파동의 밀도와 속도를 달리하는 차이로 느껴지는 환상이다.
이것도 신의 계획이니 환상속에서 체험하고 싶은 바를 체험하되 깨어 있어라. 참된 각성(모든 일을 한 박자 멈추고 해보아라. 그러면 알 것이다.)을 갖고 살아가고 현실이라는 환상을 옆에서 관찰하되 환상속에 빠지지는 말아라.
하지만 모든 일에는 반드시 해야한다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말들은 단지 선호와 권유하는 것이지 강요성은 없다.

사실 만약에 저와 실제로 만나서 얘기를 하면 하루종일도 모자르게 계속 교류(나는 여기서 대화라는 말보다 이 단어를 선택하겠다)를 해드릴 수도 있다.

이 짧은 서술은 단지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핵심중의 핵심중 몇 가지만을 집어서 적어본 것 들인데 여기서 뭔가 느낀 점이 없다면 과감히 이 책을 지나치셔도 되고 궁금하시면 서점가서 직접 읽어보고 나아갈 지 결정하는 것을 권유한다.

어차피 이번 생애에서 읽지 않는 분은 다음, 아니면 다다음의 언젠가의 생애에서 이 책의 같은 아니면 비슷한 아니면 다른 형태를 만나게 될 것이므로 느긋하게 서두르면 된다.

느긋하게 서두르면 된다가 무슨 모순이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면 알 수도 있고 읽어봐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실제로 책을 사서 직접 선물해 드린 수많은 사람중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이 책에 대해 물어보면(물론 다는 물어보지 않는다. 그냥 느낌으로도 알 수 있다.) 열명중에 한두명쯤은 오히려 부정적이거나 화내기도 한다. 자신의 이해 못함과 관심 없음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아직까지 때가 안 됐다는 것 뿐이고 모든 화냄은 오히려 도와달라는 외침이기에 나는 자상하게 지켜보다 괜찮다며 넘어가곤 한다.

사실 추천하는 방법에도 고민을 많이 해왔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도 해왔었다. 직접 사서 여기저기 선물하기, 공원에 앉아서 추천이나 선물해드리기, 지인이나 친구를 통해 여기저기 알리기, 정치인에게 선물하기, 모든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경로등을 통해 추천하기. 

이중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방법중에서도 사실 나는 내 거울(모든 사람)을 통해 이해한 관점 하나가 직접 돈들여 사서 추천하며 드리는 것 보다 오히려 그냥 책이름만 알려드리고 간단한 추천말을 직접 해드리고 그 이후 자신들의 느낌대로 사보거나 그냥 서점에서 구경만하다 지나치거나 무시하고 넘기거나 하는 것으로 만약 직접 사보게 되면 더욱 더 애착이 가곤 하기 마련이다라는 것이다(내가 사서 드리는 것 보다). 그래서 요새는 사서 드리는 것을 조금 뜸해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내 느낌에 따라 가끔 드리곤한다.

여러분은 신의 기쁨; 신의 환희; 신의 즐거움을 느껴보았는가?

몸이 저절로 부들부들 떨고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흘러나오고 목이 매여 울음소리조차 나오려다 말다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 적이 있는가..
아니 울음소리가 아니라 기쁨의 소리가 조금더 표현이 적절하겠다.

이 책에서 한 구절이라도 느낄 수 만 있다면 모든 이들이 다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사실 모든 이들은 다 겪어본 일이지만 단지 이번 생애에서 기억해 내지 못 한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 해야 인간 물질계로 들어와 체험을 재시작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신성한 이분법에 속한다.

흑이 있어야 백이 백이라는 것으로 보일 수 있듯이.
악이 있어야 선이 선이라는 것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 악과 선 모두 사랑이다. 이것이 신성한 이분법이다.(신성한 이분법의 표현은 많다. 이것만이라고 생각하지는 말길)
기꺼이 악의 역할을 하는 것도 사랑의 표현이다.
(하지만 여기서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꼭 악[사실 악이라는 것도 인간의 시시각각 바뀌는 가치판단에 의해 주어진 상대적인 것이지만;사실 좀더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자신들한테 현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그정도에 따라서 항상 악으로 판정하는 것이 인간이었다.]을 부추긴다거나 합리화한다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랑을 향해가는 과정속에서 이것 또한 한 과정이지만 모든 일은 자신이 남에게 하는 대로 자신에게 돌아 온다 라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지구라는 행성은 아직까지 영적인 차원에서는 매우 초기단계, 좀더 납득하기 쉬운 말로 표현하자면 학교로 비유하면 대학교,고등학교,중학교,초등학교,유치원도 아닌 영아원 수준이 바로 지금 지구 행성의 인류 상태이다. 모든 이들 나이불문하고 말이다.

그리고 모든 영혼은 평등하다.  어릴수록 영혼의 표현을 더욱 잘 하기도 한다. 시간이라는 환상속의 나이로 자신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비하시하지는 말아라. 누구에게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열려있어라. 누구나 나의 거울이라는 것을 자각하며 살아라. 그러면 정말로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1권[신과 나눈 이야기book1]은 개개인의 생활,삶에 대한 가장 핵심적이고도 명료한 해답을 드릴 것이고, 2권은 좀더 확장하고 지구전반적,정치,교육,경제 등의 측면의 관찰을 명료한 해답으로 다가갈 것이며, 3권은 죽음,영혼,인간의 지혜로 도저히 이해 아니 이해할 수 가 없는 차원을 아주 제한적인 표현방식인 언어로 근접하게 표현해보려는 시도이다.

"신과 나눈 교감"이라는 책은 환상에 대해 정리해 드리고 좀더 명확히
이해되도록 도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정말 인정하기 싫은 부분들에서 무수히 막힐 것이다. 그만큼 인정하기만하면 뭔가 아주 중요하게 보이는 것들이 무너질 것이라는 상상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일 수록 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것이 관찰된다.  하지만 이것 마저 분리에 대한 환상이니 용기를 가져라. 할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신의 가장 큰 선물이다.

(신과 나눈 교감이라는 책은 신과 나눈 이야기3부작이 모두 끝나고 쓴 책이다. 그리고 그 후로도 여러가지 후속작들이 많이 나왔었다. 추천하고싶은 것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었으면 하는 책이 "작은 영혼과 해"이다. 환상적인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진 동화책, 하지만 글자그대로 읽어주기 보다 높은 성찰로 이해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청소년한테는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추천한다. 이 책 또한 후속작으로 나왔는데 세계의 청소년들의 질문에 저자가 직접 신과의 교감으로 답한 글들을 모아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별로 정리 편집된 책이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동화책이든 청소년책이든 나이 많은 어른들도 똑같이 봤으면 좋겠다. 나 또한 오히려 이 책들을 우선시로 읽었으며 크나큰 감동을 느꼈다. 앞서 말했듯이 영혼에 관한 깨우침은 나이가 없다. 아름다운그림으로 만든 책(작은 영혼과 해)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담컨데 이 책마저도 깊은 성찰로 깨어있는 분이 아니라면 나이 많은 사람이라한들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를 본 적이 없다해도 상관없다. 이 책[작은 영혼과 해]이 시작하기에 최적의 책일 수 있다. 본인 또한 이 책을 신과 나눈 이야기 읽기시작하면서 동시에 읽었었고 이 책에서도 매우 새롭게 느끼고 아름다운 그림에 빠졌다. 이 책은 아주 평이하게 표현해낸 책이므로 이 책 부터 읽어도 좋고 신과 나눈 이야기를 1부의 시작부분을 조금 읽고 동시에 읽어도 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신과 나눈 이야기의 소개글(많은 도서사이트나 일반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도 기본소개글과 내용일부분을 쉽게 알 수 있다)을 읽고 읽으면 좋다.  또한 성인이 이 책을 조금 이해했다고 느끼면 아이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다는 아주 놀라운 장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 책을 동화책으로 영아부터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읽어주며 뭔가 느끼게 하려고 만든 책이다. 아는 것과 알고 있지만 알고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랑 다르다. 예를 들어 영아를 출산직후에 물속에 넣어도 알아서 헤엄치지만 자신은 헤엄치고있지만 헤엄칠 줄 안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헤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뭔가 외국어든 언어를 배우지 않았다고해서 아직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언어든 영혼의 존재한테 얘기를 하면 사실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느낌의 순수함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어른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누중하나인 나이에 대한 편견으로 환희의 문턱과 길들을 다 잃어버리게 하지말고 동화책,그림책,청소년책이라고 보는 순간 외면하는 경우가 없었으면 한다.
"청소년을 위한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 또한 분야별로 잘 정리해낸 책이라 이 책 또한 초기부터 나이불문하고 읽어보길 권유한다. 사실 어른이되도 청소년시기때부터 고민했던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이든 상태가 오히려 어린 아이의 순수하고 의심하지도 않는 영혼보다 더욱더 많은 판단과 가치관 등등으로 자신의 영혼의 순수함을 열심히 막아버리는 상태가 대부분이라 쉽게 새로운 것을 느끼기를 꺼려하고 기쁨의 길을 막게되곤한다.
"모든 판단은 기쁨의 길을 막고,
모든 기대는 불행의 시작이다."
새로운 것을 접할 때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사람사물사건에 항상 이득을 바란다는 기대를 가지면 자신이 불행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이므로 매사에 의도적으로 이득을 바라는 마음을 갖지 말고 순수하게 마음을 비우고 임해야 참된 행복과 기쁨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신과 나눈 교감이후로도 "내일의 신"[신의 정의에 대해 다시정리해석한 책],"신과 나누는 우정"[삶속에서 마음의 문,영혼의 창을 열어두라는 것을 다시 강조하는 책, 존재하는 것이 하나,모든것은 서로 교감하고 길지나가다 우연히 들은 라디오방송의 노래가사 한 구절이든 우연히 들린 지나간 이의 중얼거림이든 우연히 폰이 고장이나 찾아간 폰수리점에서 손이 뻗은 책에서 읽은 한 줄의 문장, 자연속의 낙엽의 소리 바람의 속삭임 등 모두 신의 메세지이자 자기의 메세지라는 것],"신과 집으로"[신과 나눈 이야기 재정리하면서 죽음에 대해서 더욱심화정리해석한 책]등 그리고 사색포인트정리한 "신과 나눈 이야기 가이드북"[삶속에 실제 집중실천하는데 도움 되게끔 하는 책, 스터디그룹이나 개인의 심화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도 있다."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이라는 책은 신과 나눈 이야기 3 에서 끝자락쯤에 신이 얘기가 길어졌다며 덧붙일 내용이 이 책에 있다며 추천한 책이다.)

그리고 끝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들을 서점에서 종교책으로 분류해있는 것보다 기타로 분류 했으면 좋겠다(이 책의 특성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는 서점 파트는 현제로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종교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만든 모든 종교의 특성을 부정한다.(두려움을 심어주면서 사람들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간의 종교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교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믿고 싶은 사람은 믿게 놔둔다. 그것이 그 사람의 바람이라면 말이다. 환상속의 환상, 그르고 옳고가 없다. 단지 두려움을 심어주는 측면은 신과 분리되는 특성을 알리는 것이다. 여기서 두려움의 예로 기도를 하지않으면 지옥간다. 주일예배 안 하면 벌 받는다. 지옥,연옥의 존재로 인간마음을 통제하려는 것. 등등.. 사실 지옥은 없다 , 환상이다.)

이책의 저자 닐도날드월쉬(Neale Donald Walsh)는
신의 사자이자 선각자이다.
모든 이들의 영혼은 신과 연결이 되어있다. 단지 인간 물질계로 넘어오기 위해 서는 그 회로를 마치 차단하듯이 모든 것을 잊어버리 게 한 설정하에 시작해야 이분법의 물질계로 넘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환상의 연속속에서 체험하기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분리의 환상속에서도 차단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내기"를 할 것이고 언젠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다시 원하는 곳으로 가서 체험하다가 언젠가 합일의 존재가 되어서 원할 때 언제든 체험하고 싶은 것으로 체험하는 끝이 없는 과정이 신이다.

 

물론 이 책에서도 신의 표현을 아주 제한 적인 측면인 언어를 사용함과 신의 사자(닐 도날드 월쉬)라는 "체"로 걸려져 나온 언어로 쓰여진 책이라는 측면을 거론한다. 이 말은 즉 이 책의 표현이 완벽에 가깝게 표현하되 역시 완벽이다라고는 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신의 표현방식은 다양하다. 가장 빠른 방식중 하나가 "느낌"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추천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고 자신의 느낌 대로 계속 읽을지를 결정하세요. 강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느낌이 좋지 않다면 바로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아직 때가 아닌 것 뿐이니까요. = 이 부분은 자주 생략하곤 합니다 , 성찰이 깊은 분 아니면 오해하기 쉬운 말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들 ...........에게 말하는데 자기 내면의 표현에 귀 귀울이고 문을 열어놓고 다녀보세요.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밖으로 나오리니."
이 말은 즉 자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거울(세상 모든 이와 만물의 표현방식)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입니다. (제가 해석한 것입니다. 물론 표현방식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매 순간 자신이 "발단"이기를 선택하세요. "나"밖에는 발단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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