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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0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평점 :
시공주니어 그림책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기획에서 제작까지 5년이나 걸렸다는 그림책이예요~
"땅을 파는 아이들"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생각해내서 만든
책...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 모래만 보면 마구 파헤치는데..ㅎㅎ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 줄 무언가를 찾기위해 땅을 파기 시작한
샘과 데이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공간에 다시금 돌아온 샘과 데이브예요
이제 동생한테도 책을 읽어주는 자상한 언니~
하지만.. 동생은 ......
글 내용보단 그림이 더 흥미있었나봐요...
동생도 그림엔 급 관심을~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뒷마당에 숨겨져있는 보물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우리아이들이 이 말을 듣는다면 아주 놀이터를 쑥대밭으로
만들겠죠??
땅을 파면 뭐가 나오는지 하루종일 이어진 질문..ㅎㅎㅎ
할머니 꽃집에가서 뒷마당을 맘껏 팔수있는 기회를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