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교육 -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조너선 하이트.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왕수민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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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마음땐 보수와 진보에 객관적으로 서술한것이 신선했는데. 여기선 정치색을 드러내네요. 트럼프지지 대학강연에 반대하는 시위에 대해 잘못됬다는걸 돌려서 학문적으로 계속 말하고 있어서 피로감. 작가가 보수트럼프지지자이고 심리학보단 정치얘기.우리나라 보수는 다양성 영역이 아니라 노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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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20-01-07 21: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의 정치성향에 반하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줘야합니다. 누군가의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강연을 해선 안된다면(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누구도 강연을 못할거고 그건 건강한 사회라고 할 수 없겠죠. 그런 배타적인 신념이 트럼프를 당선시킨겁니다. 그리고 조너선하이트 교수님이 트럼프지지자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나요?

ㅇㄹ 2020-01-07 21: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너선하이트 교수님이 정치색을 드러냈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의 정치적 균형감각이 기울어저있다는게 더 합리적인 해석 아닐까요?

북다이제스터 2020-10-1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정치색’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가지 반대는 <바른 마음>도 은근히 이 책 기조였습니다.
좌파에서 우파 생각으로 넘어가는 사람들 생각을 아는데 나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