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습관
웨인 W. 다이어 지음, 유영일 옮김 / 이레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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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불가에서는 "일체유심조"를 이야기하며 모든 삼라만상이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야기하고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아니계신 곳이 없음을 이야기 하며 마음속에 진리가 존재함을 이야기하였다.

한의사 입장에서 모든 병이 마음에서 기인함을 확신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내가 꺼내 볼수 없으니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마음을 이야기하고 치료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사람이 행동을 바꾸게 되는 것도 결국 마음이 바뀌어야 행동이 변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작심삼일"의 틀속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기적 중에 기적은 사람이 날아 다니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이 아닌 마음의 변화가 참 기적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마음의 습관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과 동시에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가 보통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어내어 변화를 줄 수 있는 서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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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 살아서 하늘나라 가는 길
우명 지음 / 참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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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전공하고 평소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던 나에게

이책은 그 토록 어렵게만 느껴지던 진리 이야기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

막연히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그래야 병도 빨리 치료가 됩니다."하고 말하고

그토록 마음을 찾아 이곳 저곳, 이책 저책을 두루 섭렵했지만

이책의 저자 우명선생처럼 간단하고 명쾌하게 이치에 맞도록 설명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마음과 진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 한다.

한의학과 동양의 사상에서는 물질과 정신을 둘이 아닌 하나로 보고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 인간이 우주라고 하는 그말이 이책을 읽기전까지는

막연히 머리로만 인정하고 그 이치가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어려웠던 문제들이 하나둘씩 풀려나가는 것을 보면

이 책에는 분명히 우리가 놓쳐서는 안될 무언가가 있음이 분명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이 책과 함께 겨울을 나는 것도

정신 건강을 지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의사 최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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