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꽃
조윤서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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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딸로, 누군가에겐 직장선배로, 누군가에겐 아내로, 누군가에겐 엄마로 각 상황에 맞는 역할로써 


그저 순탄치만은 않았던 일생이 그녀를 벼랑끝으로 몰아 세웠지만 굳세게 마음을 다짐하며 자기의 앞길을 개척하는


모습이 참으로 놀랍고 더이상 잃을게 없는 상황이라 겁없이 열심히 달려온 그녀를 존경한다. 또한 글을 읽으며 


본받아야 될 점도 읽으면서 몇줄 그었다.


취업준비생에게, 육아,워킹맘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필요한 정보력이 이 책에서 잘 나타났다고 생각이 들었다.


많은 이들이 가슴이 뭉클해지고 위로받고 많은 것들을 깨우칠 수 있도록 이 책은 필수 권장도서라 생각한다.


적극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표지디자인과 재질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그 속은 예쁜 구절들이 많아 


훨씬 예뻐보였다. 여러모로 요 근래에 읽어봤던 책 중 단연 손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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