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오랫동안 키워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일들과 감정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설정,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어른들이 읽기에도 너무나 재미있었네요. 곁에두어서 아이들과 함께 두고두고 읽고 싶은 좋은 단편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