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5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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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인 탐정추리 소설이었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기대가 컸는데, 기대가 컸던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탄탄한 스토리가 하라 료 작가의 어떤 작품들보다 두드러졌습니다. 트릭은 있지만 너무 장황하지 않고 적당하며 작가 특유의 날카로움이 빛을 발하였네요. 멋진 대사와 함께 작품내내 이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쓴 작품이지만 정말 칼을 갈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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