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좋아하지만 사회는 그닥인 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얼마전 공부한 화백회의 진대법 탕평책등으로 현대의 민주주의 제도뿐 아니라 세계역사속 제도들도 같이 설명해주니 재미있게 역사와 사회공부 할수 있게 잘 구성되어있네요 목차에서 보듯 총 10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마다 제도 하나씩을 이야기 형태로 구성해서 지겹지 않게 읽을수 있어요 요즘 아들이 전태일이 뭐한 사람인지 궁금해해서 그내용이 들어있는 7장을 권해봤어요 순서 상관없이 맘에 드는 장으로 선택해서 읽으니 골라보는 재미도 있네요 짧은 옛날 이야기같은 글이 그림과 큰 글씨로 3~4장 있어요 정말 옛날이야기 같아서 전래동화 읽는 느낌으로 잘 읽어지네요 그리고 뒷장은 그 이야기의 내용을 설명한 과거의 제도를 설명해놓고 현대의 민주주의 제도와 잘 연결해놓았네요 마지막장은 이런일이 세계사에서는 어떻게 있었는지도 잘 설명해 두었습니다 7세 아들은 이야기 글 읽더니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해 라네요 ㅎ 재미있게 역사와 사회공부가 되는 우리역사에 숨어있는 민주주의 씨앗 책 추천합니다 -제공받은 책으로 성실히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