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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인심리학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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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은 없고 모든 자극은 고통이다
나라는 자아는 허상이다
끊임없이 내가 존재한다는 자극을 얻으려 마음이 조종당한다
고통을 잊으려 또 다른 고통을 추구하는 악순환을 간파하라
중반이후부터는 동어반복이 계속되서 조금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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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 홍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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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를 도모하고 그것들이 쌓여 개인과 궁극적으로 공동체의 한발 나아간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기획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기획을 위해선 일상을 낯설게 보는 관찰력과 공부,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들의 방법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길들을 제시한다. 일상에서 숨겨진 의미를 보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노력과 반성이 필요한지 저자의 사례를 보며 감탄하며 배웠다
그러한 기쁨을 위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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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 남들보다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수업
피터 홀린스 지음, 공민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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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과 외향성에 관한 책이다. 최근의 심리실험과 신경과학의 연구성과들을 근거로 가지가 뻗어나간다. 중요한 핵심은 각 개인은 고유하므로 그 무엇의 틀에 맞춰 정의하기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내면과 외부에서 일어난 일들과 자신에 대한 인과관계를 스스로 성찰해야 한다. 다만 외향성과 내향성은 뇌구조상 작용기제가 다르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그럼에도 뇌는 가소성을 지녔기에 변화의 여지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킬수 있다. 물론 뼈속 깊은 동기와 구체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저자의 글에는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고 처음 듣는 것도 간간이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 자료를 근거로 토대를 쌓아올렸기에 개인의 성향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나 스스로를 돌아살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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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
위베르 지음, 케라스코에트 그림, 윤진 옮김 / 인벤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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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뤼에서 진정한 ‘보테‘가 되어가는 이야기. 매혹되어 맹목적인 욕망에 허우적 거릴때가 있다. 광기어린 욕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약간의 즐거움과 함께 그로인해 벌어지는 인간사이의 잔혹성과 슬픔또한 감당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성장하고 내면이 단단해지면 그토록 바라던 평화와 아름다움을 만끽할것이다. 욕망하는자와 욕망되는 자 모두. 또한 절대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느끼는것들도 보기에 따라 상대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늘 유념해야 겠다. 엔딩에서는 이러한 혼란이 여전히 인간사회와 함께 존재함을 암시하는 것 같아 스스로와 현시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보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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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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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지는않지만 라틴어를 줄기로 신학,역사,철학,문화,문학 등이 뻗어나간다. 거기에 저자의 인생과 삶, 공부에 대한 통찰이 더해진 부담없지만 꽤 괜찮은 교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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