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들 중 가장 조용했던 아스파샤의 이야기도 드디어 제대로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리할과 레 마누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인데 다시 관계가 회복될 수는 있는걸까요. 시간이 잠시 흘렀는데 다들 어떻게 행동할지가 참 궁금해서 다음 권을 빨리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