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2030 Passion Report 1
박현우 지음 / 라이온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매우 인상깊은 책이었다.

실제 저자가 겪었던 경험들을 자세하게 적어놓았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이야기들과 인용들을 보면

저자의 방대한 DB에 감탄하게 된다.

 

일찍 도전하라는 이 책을 읽고나자 나는 곧바로 그 다음 박현우씨의 책을 찾았다.

나에겐 그의 그 다음 책을 읽지 않고서는 못 배길 마음 속 불꽃이 거칠게 일었다.

그것은 '분노'였다.

 

 不怕慢, 只怕站
부파만 지파참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출 것을 두려워 하라.

매일 곱씹는 중국 속담이다.

 

일찍 도전해서 일찍 실패도 경험해보고 일찍 나를 알아가고 싶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다.

무엇을 도전 할 것인가.

무엇을 찾아야 멈추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다.

 

멋진 말로 여겨졌던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

라는 말은 방황하는 젊음에겐

이젠 거의 폭력에 가깝다.

 

 

그 '무엇'을 찾기 위해서는 수 많은 나와의 대화가 필요하다.

나를 찾는 길이 두려워 한 걸음도 못 내딛는 경우도 있다.

 

'무엇'조차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젊음에겐

일찍 도전하라는 이 책은 약간 가혹하다.

 

꽤 현실적이어서 쓰라라기까지 한 이야기들 속에서

한 줄의 위로라도 찾고 싶었던 나의 청춘은

이미 늦어버린 것인가.

 

나는 이미 그의 다음 저서인 빨간책을 읽었다.

그 책엔 '무엇'을 찾느라 지친 젊은이들을 위한 위로가 있을까.

아님 더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할까.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