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공과 고양이수인같은 자낮수의 서사는 언제나 어디서나 100년 뒤에 읽어도 재밌을 관계성... 네임버스가 더해져서 공수가 얽혀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생각보다 씬이 꽤 많았다. 태생부터 외로웠던 사월이에게 정이 많이 갔는데 원재도 다정해서 마음에 들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