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디 바쁜 현대인의 삶. 그 어떤 세대보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 살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뒤쳐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 세대가 아닐까 싶다, 현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란. 그런 삶 속에서 관계를 정의하고 지켜나가고, 내치기도 하고, 발전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그것을 실제로 행하기에는 우렵다. 이런 고민이 있을때 조언을 해주는 그런 따뜻한책.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도 없고, 정말로 내가 지치고 힘들때,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는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