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a Day for Kids : 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3년 일기 Q&A a Day
벳시 프랑코 지음, 정지현 옮김 / 심야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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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책방 출판사의 Q&A a Day for Kids는 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3년 일기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Q&A a Day for moms도 있는데 둘이 세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와 엄마가 같이 요런 다여리를 장만해서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싶네요. 우리가 매년쓰는 일기장은 일년쓰고 버리는데 이런 다이어리는 몇년씩 묵으니까 내가 작년요맘때 무슨일을 했으며 아이는 작년 요맘에 무슨 일을 했나 이런거를 다시 돌아볼수있어서 그런게 좋으네요. 이 다여리는 벳시 프랑코라는 외국인이 만든 다여리북인데 영미 아마존에서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댑니다. 그리고 그냥 일기장이 아니고 질문이 있는 다이어리죠. 특히 아이들용이라 그런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질문들로 365일을 채웠다네요. 알라딘의 램프가 있따면 어떤 소원을 빌겠느냐 뭐 이런 질문은 어른도 환영할거같은 질문이네요.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에게 로또 일등을 빌고싶은건 나만인가요.-_-..그런데 이런 소원은 어른이나하는거고 애들은 뭐라고답할지 기대되네요. 제발 부자되게해주세요 헬조선 망한민국을 떠나고싶어요 그런거는 아닐거같고.. 악당은 왜 존재하나 그런 질문은 나같음 헐 내가 아냐 난 그런거 관심없어하겠는데 애들 생각은 어떤 기발한 답을 할까싶으네요. 하느님이 악당을 만들었다고할래나..헌데 이런거만봐도 저는 이미 동심을 잃은 어른이 되긴됬나봅니다. 허허허..여튼 이런 답을 하려면 애들도 글을 써야하니까 글쓰기실력도 늘꺼같고요. 질문에 답할 생각을 해야하니깐 창의력도 같이 늘겠죠. 부모님들은 자식이 몬생각을 하나 얘는 어떤 앤가 그런거 캐취할수있으니까 부모입장에서도 좋을거같습니다. 나이는 여섯살에서 열세살 정도로 잡았다니깐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이런 다여리북을 선물로 쥐어주는것도 좋겠지싶은데요. 3년치니까 5년만큼 버겁지는 않고 따악 적당한 기간인거같아요. 애들꺼답게 칸도 크게 잡아놨고 표지도 부담이 없네요. 더러운 때같은거 별로 안탈거같은 책이네요. 그리고 내용도 너무 많이 쓰는건 아니고 3줄정도 기록하는거니까 매일 잠시 쓰는 기록이라 하루에 5분 길어도 10분은 절대로 안넘을듯. 꾸준히 써나가다보면 앞으로 3년후 아이가 어케변했나 알수있는 타임캡슐의 역할을 해주는 소중한 다여리가 되겠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keep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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