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한테 권하고 싶은 책이다.책을 권하고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길잡이 같은 책.소개된 책중에 몇 권 읽어보고싶은 책이 있는데 조만간 읽어봐야겠다.왠지 책을 권하고 소개하는 책읽기에 관한 책은 소개된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미 어느정도 매력포인트를 알고 시작하는 기분?이렇게 또 읽어보고싶은 책리스트가 추가되네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프랑스 점령기가이 책의 배경이다.폭력과 나치즘에 저항한 혹은 굴복한 프랑스인들의 이야기.레지스탕스의 물결에서 작지않은 역할을 수행했고절멸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서로 보듬고 연대하며 삶을 지켜낸 프랑스 여자들의 이야기.삶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책.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지나간 역사를 배우고 익혀야 함을 느꼈다.2차세계대전 , 나치즘, 히틀러, 레지스탕스, 연합군, 아는것이 힘이다.배우고 익혀야 당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