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에 따른 사건정리가 매우 깔끔하고 다큐멘터리를 보는듯 객관적이고 무엇보다 가독성이 정말 좋다당사자 발언들,언론사 보도들이 더해져 신빙성이 더해지고 과거 그날의 뉴스들이 떠올라 당시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든다계엄날과 그후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되살아나 고통스러웠지만 반드시 반추하고 기억해야할 역사책이란 생각이 든다~이런 끔찍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마음을 다잡을 기록이 필요하다!! 아주 시의적절한 책이다최근 윤이 지지자들과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계엄이 선포되는 순간 모두 박수를 쳤다고 한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 내란은 끌나지 않았다는 작가의 말이 맞다.우리 민주시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