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요 1 아이즐 동요 CD북 2
아이즐북스 연구개발실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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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4살짜리 딸과 돌을 갓 지난 2살짜리 아들을 가진 엄마에요. 

영어 동요로 많은 노래를 들려줄려고 노력하다 이책을 발견했답니다.  

 책도 칼라랑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글은 몰라도 그림을 보기 위해서 들고 와서 읽어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래 연습해서 불러주고 있어요. ㅋㅋ 

 노래도 너무 듣기 좋은 음으로 되어있고 책도 칼라풀하게 넘 예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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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풍경 -상
라빌스펜서 / 영언문화사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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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로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한 가정에 뜻밖에도 18살 도니 남편의 아들이 나타나서 이 가정을 혼란에 빠트리게 된다.

부부에겐 두명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모범생이었던 이들은 소위 삐딱하게 나가는 친구들을 사귀면서 스스로도 괴로워하며 가족들 모두가 힘겨워한다. 18살 된 남편의 아들 역시 새롭게 나타난 아버지와 배다른 형제들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며 서로서로 이문제들을 괴로할 뿐 해결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 그러다 그 형제들은 피가 물보다 찐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하고 그들의 부모들에게 그들의 뜻을 전함으로써 그들 부모들에게도 그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화해를 하게 된다.

행복한 가정이 깨어져서 불행한 구성원들이 각자의 길을 가지 않게 되어 다행이다. 이것이 가정의 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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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부인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4
김종광 지음, 홍선주 그림 / 창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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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부인전은 우리나라 고전이다. 작자미상이며 우리조상들이 서로 말로써 전하여진 이야기 또는 배껴쓰기로 인하여 책이 전하여 진 소설이다. 우리조상들의 마음과 희망을 품고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신선의 딸로 등장하는 박씨 부인, 얼굴이 엉망이여서 남편에게 버림을 받아서 집의 가장 구석에 따로 방을 얻어서 생활을 하며 남편의 마음을 얻지못하며 혼자서 생활을 하던 박씨 부인이 어느날 뱀이 허물을 벗듯 벗어버리고는 아릿따운 여성으로 변한다. 그리하여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남편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그것이 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신선의 딸로서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느날 어느때 침략을 받을 것이며 그것을 이겨내는 법등을 모두 알고 있어 세상을 두루 구한다는 내용이다.

우리조상들은 매번 약한 나라로서 침략을 많이 받으며 살아서 이런 박씨 같이 모든 능력을 가져 침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우리조상들의 의지를 엿볼수 있는 내용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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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취
박수영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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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에 열심히였던 남편 시훈은 큐레이터 신혜를 만나 사랑을 하게되고 그로인해 사상은 멀어져만 가게된다. 그런 시훈은 신혜때문에 젊은 날 최고라고 믿던 일을 잃었다고 생각하며 신혜에게서 멀어진다. 그렇데 둘은 서로에게서 멀어져 시훈은 젊은 시절에 지냈던 미국으로 떠나고 아내 신혜는 한국에 남는 짧은 이별을 한다.

시훈은 사상을 같이 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또 아내에게 쓴 편지꾸러미를 발견하면서 신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고 신혜 역시 짧은 바람(?!)을 통해 남편 시훈의 자리를 확인하게 된다.

부부란 그런 것인것 같다. 우리의 주식인 밥과 같다. 항상 옆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다가 없으면 너무나도 큰 자리를 인식하게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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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클래식 레터북 Classic Letter Book 5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육후연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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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형 그리고 그를 돌보아주는 유모와 같이 살던 주인공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하여 형과 유산을 나누어 가지고 그 혼자 멀리 선생님으로 취직이 되어 떠나게 된다.

항상 자신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철없는 아이로만 여기던 유모를 남겨둔채 유모의 걱정을 등에 지고 타지로 떠나게 된다. 그런 그에게 학교의 생활들을 알게되면서 자신의 영원한 배경은 자신을 돌보아주던 유모라는 생각이 절실해져서 그는 학교의 폐단등을 경험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그 유모와 생활을 같이하게 된다. 하지만 유모는 노환으로 인하여 그의 곁을 먼저 떠나가게 된다. 이제는 정말 그 혼자서 모든것을 해야만 한다. 항상 도련님이라 부르며 그를 지켜주던 그녀. 그는 영원히 그녀를 잊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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