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링 하프 요정 ㅣ 예술융합 악기 사운드북 시리즈
이수연 지음, 김잼 그림 / 키즈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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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키즈엠의 세 번째 악기 사운드북!
티리링 하프 요정
행운이의 첫 사운드북으로 만나보았어요.

보통 악기 사운드북하면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의 악기가 떠오르는데요.

이번 키즈엠 신간은 흔치 않은 악기,
하프 사운드북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하프 모양에다,
알록달록 쨍한 색감에 귀염귀염한 그림체,
아기들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겠죠?

각 페이지마다 다른 하프 멜로디가 나오는데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의 하프 연주 소리에 엄마도 힐링되네요.

우리 두찌는 아직 100일도 안 된 아기지만 하프 소리가 신기한지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우리 아기에게 아름다운 하프 연주를 선물해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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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5 - 눈 질환,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ㅣ 어린이 의학 동화 15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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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첫째 아이가 책을 무척 좋아해서 도서관에 자주 가는데요.
작년에 아이가 볼 재밌는 책을 찾다가 <의사 어벤저스>를 알게 되고 대여해서 봤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다며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 시리즈 나올 때마다 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 15권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신간은 눈질환을 다루고 있는데요.
예전에 망막 질환 때문에 수술한 경험이 있던지라 이번 책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첫번째 환자 현진이는 학교에서 야구를 하다 공에 눈을 맞아서 병원에 오게 돼요.
눈검사를 해보니 눈 주변의 뼈가 골절된 안와 골절이 발생했고, 현진이는 결국 수술을 하게 됩니다.
초등 아이에게 안와 골절이라는 용어는 매우 생소할 수 있지만 자세한 그림과 함께 만화 형식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몇 달 전에 아이랑 야구장에 간 적이 있는데 경기 도중 야구공이 관중석으로 날아와서 어떤 아주머니 무릎에 맞은 걸 봤었는데요.
만약 눈에 맞았으면 안와 골절 됐을지도 모른다며 큰일날 뻔했다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4개월된 아기 민서는 2차 영유아 검진을 하던 중 눈의 이상을 발견하고 소아청소년과에서 안과로 트랜스퍼되어요.
민서의 눈을 살펴보니 눈이 좀 튀어나와 보이고 손전등 빛을 비추었을 때 밝은 것을 잘 보지 못했는데 원인은 바로 선천 녹내장이었어요.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녹내장도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녹내장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과 뇌가 발달하지 못해 시력 발달이 어렵다고 해요.
마침 다음 달이 둘째 아이의 2차 영유아 검진 기간인데 첫째 아이와 같이 가서 동생 영유아 검진하는 거 보면서 의사 어벤저스에 나왔던 내용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눈과 관련된 질환하면 색맹이 빠질 수 없는데요.
색각 이상이 무엇인지, 또 색맹과 색약의 차이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원자설을 주장한 과학자 돌턴이 적록 색맹이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게다가 색각 이상을 처음 연구한 사람이 돌턴이었다니, 이과 엄마도 몰랐던 사실을 의사 어벤저스 책을 통해 한수 배우고 갑니다!


어린이 의학 동화지만 어른도 몰랐던 의학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의사 어벤저스>.
책 마지막에 보니 다음 16권은 혈액 질환에 대한 내용이네요.
다음 시리즈도 벌써 기다려집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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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 (스프링) -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
조지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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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엄마들의 최대 교육 관심사하면 바로 영어 아닐까요?
저 역시 올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영어 교육에 관심이 더 커졌는데요.
아이가 미취학 아동일 때는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책 읽어주기, 영어 노래 듣기, 영어 영상 보기 등 조금씩 노출해주고 있었는데 아이가 커 갈수록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 같아 고민이던 중에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를 만나게 되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 표현 중 일명 콩글리쉬라고 부르는 원어민이 쓰는 영어가 아닌 한국식 영어가 꽤 있는데요.
이 일력에서는 실제 영국 가정에서 사용하는 표현과 어휘를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아이와 같이 배우고 싶어졌어요.



엄마, 아빠, 안나, 지니 네 가족이 등장해 대화를 이끌어가는데 우리 가족과 같은 엄마, 아빠, 딸 둘인 네 가족이라서 첫째 아이가 더 공감하면서 보더라고요.



일주일 중 1~5일차는 하루에 1문장씩 배울 수 있게 되어 있고, 하단에는 오늘의 단어, 오늘의 응용 문장이 나와있어 기본 패턴을 가지고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어요.
6일차에는 5일 동안 배운 문장을 복습, 7일차에는 그 주에 배운 문장들을 활용한 대화 형식이 나와있어 가족끼리 대화 연습하기 너무 좋아요.

“This shirt is too tight” 문장이 나온 날, 마침 아이가 입은 실내복이 약간 작아져 타이트한 상태라 “Your clothes are too tight” 라고 말해줬더니 아이가 재밌어하더라고요.

다만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따라할 수 있는 QR코드가 없어서 발음 교정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아쉬웠어요.


바쁜 일상이지만 매일 하루 5분 정도 투자하여 가정에서 아이와 영어 한 문장씩 꾸준히 익히면 아이는 물론 엄마 아빠도 같이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날이 오겠죠?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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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ㅣ 북멘토 가치동화 55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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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등 베스트셀러하면 빠질 수 없는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

수상한 시리즈는 화장실, 운동장, 아파트, 도서관, 놀이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하면서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초등 아이는 물론 어른인 저도 빠져들면서 봤었는데요.
다음 시리즈는 언제 나오나 기다리던 아이에게 15번째 신간 <수상한 고물상>을 보여줬더니 너무나 기뻐하면서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고요.
약 200페이지의 두꺼운 책이지만 초등 1학년 아이도 앉은 자리에서 한번 읽기 시작하니 바로 끝까지 다 읽어버릴만큼 재밌는 책이에요.


이번엔 고물상이라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예전에는 고물상이 동네마다 제법 있었는데 요즘엔 보기 힘든 거 같아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할 것 같아요.




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어느 날, 우리의 호기심 대왕 친구 이대팔이 들려주는 바람 귀신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바람 귀신은 오늘같이 거센 바람이 부는 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둔갑해서 사람 앞에 나타나는데 특히 불쌍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좋아한대요.
얼마 전에 도와 준 리어카를 끌던 할머니가 바람 귀신이 아닐까하는 호기심에 할머니 뒤를 미행하다 할머니를 도와주게 되는데…

고물상 아저씨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말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숙이는 할머니의 모습에 여진이와 친구들은 할머니를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각자 집에서 폐지, 낡은 냄비, 안 입는 옷들 등 고물들을 가져와 할머니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려고 해요.

그 중 이대팔이 할머니에게 넘겨준 아빠의 옷 주머니 안에 엄마 아빠의 소중한 물건이 있었지 뭐예요?
그로 인해 이대팔의 엄마 아빠는 크게 다투게 되고, 이대팔과 아이들은 그 물건을 찾기 위해 고물상으로 향하게 돼요.

할머니를 도와주겠다는 선한 마음으로 한 행동이지만 그로 인해 부모님의 다툼이 일어나게 된 걸 보면 이대팔의 행동은 과연 진정한 선행으로 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폐지 할머니가 고물상 아저씨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폐지 할머니에게 진실을 말해 주지만..
고물상 아저씨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 폐지 할머니는 전혀 아이들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고물상 아저씨와 폐지 할머니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아이들은 폐지 할머니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수 있을까요?
이대팔 부모님의 중요한 물건은 아이들의 생각대로 금덩어리가 맞을까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데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그 속에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존감 높은 내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 지 등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지만 사람과의 관계와 믿음에 대해 아이와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 준 고마운 책 <수상한 고물상> 이었습니다.

** 업체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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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김현정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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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아이에게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저자는 특히 말의 영향력이 가장 세다고 언급합니다.
이번에 <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를 읽어보면서 그 동안 나는 어떤 말투로 아이에게 말을 건냈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크게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한 후에 돌아서면 아이에게 했던 행동과 말을 후회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을 듯 한데요.
나이 차 많이 나는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첫째 아이에게 더 엄격해지게 되어 아이가 실수하는 상황이 생기면 크게 화를 낸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저자는 엄마의 화의 정체를 알면 화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는 사건에 의해 직접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비추어 보고 해석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 부여에 따라 감정이 생긴다고 해요.
따라서 같은 사건을 두고도 어떤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를 수 있다는 뜻이지요.
아이에게 화가 나는 상황일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를 내는 대신 다른 형태로 바꾸어 아이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배워두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화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잘 나와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를 둔 엄마라 그런지 성적을 높이는 말투에 눈길이 갔어요.
흔히 좋은 책상, 의자, 깨끗이 정리정돈된 방 등 좋은 인테리어가 좋은 학습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돈을 들여 아이 공부방을 꾸미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공부 환경은 부모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즉 부모의 마음, 특히 엄마의 마음이 학습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해요. 엄마의 행복이 곧 아이의 성적과 직결된다고 하니 우선 엄마인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실패의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부모가 어떤 말을 건네느냐에 따라 인생의 기초와도 같은 아이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가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 실수를 지적하지 말고 가장 먼저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말의 실전 예시가 나와있는데 내 아이가 실수나 실패를 할 경우 이렇게 말해주도록 해야겠어요.

이 외에도 아이의 상황에 따른 대화법이 나와있어 내 아이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화법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엄마의 말투, 오늘부터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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