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첫사랑 1부 : 너와 나의 이야기 [BL] 첫사랑 1
스키조 / BLYNUE 블리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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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풋풋한 학원물입니다. 무난한 내용이라 좀 밋밋하기는 하지만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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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런 날에 1권 그런 날에 1
이선아 지음 / 마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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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에 받은 상처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피하게 된 용주.

일에 관련된 사람들과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안온한 삶을 유지해왔던 용주였으나, 16년의 세월이 지나 우연히 재회하게 된 문재로 인해 그녀의 조용한 삶이 흔들리게 됩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선을 그으며 살아왔던 용주에게는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흔드는 문재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녀에게는 그저 잊고 싶은 과거인 고등학교 시절이 문재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추억이라는 점이 두 사람의 주된 갈등 요소인데요.

모순적인 것은 용주가 그어놓은 선 안으로 들어오는 문재를 매번 밀어내면서도 결국엔 항상 문재를 받아준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접근하는 남자들을 모두 거절하고, 그나마 용주의 마음을 흔들었던 남조가 애절하게 매달려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던 그녀가 왜인지 문재에게는 참 무르네요...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꺼내서 들이미는 문재가 분명 불편하다고 하면서도요.

 

처음에는 그런 그녀의 모순적인 행동이 이해가지 않았지만, 거듭된 문재의 접근에 결국 마음을 열고 과거의 아픔을 털어놓는 용주를 보며 어쩌면 그녀도 그 시절이 그리웠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의 자살과 반 친구들의 모함, 믿었던 문재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떠올리고 싶지 않은 과거가 되었지만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진 그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시기였으니까요.

용주의 직장 동료가 그녀를 은둔형 외톨이를 코스프레하는 정상인이라 말한 것처럼 상처받기 싫어서 혼자 있기를 택했을 뿐, 그녀가 외롭지 않았던 것은 아니기에 문재를 받아들이는 용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요한 용주의 연못에 대뜸 돌을 던지는 남자 문재... 제가 보기엔 참 문제가 있는 인물입니다.

16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재회한 용주를 첫눈에 알아봤으면서 자신이 그녀에게 준 상처는 동창회에서 친구가 말을 꺼내기 전까진 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이거 완전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도 맞은 사람은 기억한다.’ 아닙니까?

그 사건으로 인해 용주가 말없이 사라졌고, 그 이후 사라진 용주를 그리워했다면서 어떻게 잊을 수가 있는 건지 정말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문재는 예전처럼 자신에게 반응해주지 않는 그녀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슴없이 과거의 용주와 현재의 용주를 비교하며 그녀를 자극하기까지 하는데요.

결국 폭발한 용주에게 뒤늦게 사과는 하지만 그마저도 그땐 어렸고 어리석었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용서를 빌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들이댑니다.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남주를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말 눈살이 찌푸려졌어요.

어렸다는 걸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어린 걸 핑계로 대는 모순적인 문재의 말에 정말 이 남자 문....고 느꼈습니다.

 

용주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용주에게 왜 너는 아직도 그 때에 머물러 있어? 하면서 억지로 끄집어내는 거 아주 배려 없고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그런 일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형태로 문재의 마음이 드러났다면 저도 수긍을 했을 것 같은데, 용주를 놓치고 느낀 빈 자리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용주에게 집착하는 이기적인 마음만 느껴져서 불편했어요.

문재는 용주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고 했지만 현재의 용주와 함께하길 원하면서도 과거의 기억과 달라진 용주의 모습을 아쉬워하며 고등학교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곱씹는 문재가 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그나마 1권 후반부에 용주에게 자신이 가진 상처를 꺼내 보이면서 진정성을 보이는 것 하나는 마음에 들었네요.

 

서로가 가진 상처를 꺼내 보이면서 두 사람의 어긋난 마음은 하나가 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어보여서 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는 노래 가사처럼 두 사람이 더 이상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봤으면 좋겠어요. 특히 남주! 문재가 문제라는 생각 들지 않게 과거의 좋았던 기억은 추억으로 두고 용주와 현재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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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런 날에 1권 그런 날에 1
이선아 지음 / 마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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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여주, 여주와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고픈 남주. 과거에 대한 두 사람의 엇갈린 마음이 주된 갈등 요소가 되는 잔잔한 소설입니다. 모순적인 주인공들의 행동이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서로가 가진 상처를 공유하면서 달라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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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편입논술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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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논술 합격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혼자 논술 준비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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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내과 임상 콘퍼런스
오노 슈지 지음, 권승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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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해 한방의학의 기본 이론과 약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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