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적 관계
중독 지음 / 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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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북팔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수상작이라니 기대되네요. 북팔 소설들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보는 편이거든요. 부도덕적 관계라는 제목을 보니 순탄한 사랑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사랑이 무엇일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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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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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음식들에 담긴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네요. 전쟁 속에서 그렇게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알고서 음식을 즐긴다면 그 맛이 더욱 각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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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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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기에 잊고 싶은 기억조차 잊을 수 없는 주인공과 살인범과의 두뇌 승부가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독특한 소재만큼 매력적인 주인공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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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스레덴 내 안에 위대한 왕을 찾아서
조영문 글.사진 / 미래문화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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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30대에 접어들기 전의 나이인지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게 되죠. 어리다고 보기엔 마냥 어리지만은 않고, 그렇다고 나이가 아주 많지도 않은 애매한 시기.. 저자는 사촌 형의 죽음을 계기로 쿵스레덴으로 홀로 떠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마저 그만두고 무작정 홀로 트레킹을 떠나는 그를 보며 무모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도 제 친구가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뜬금 해외 트레킹을 떠난다고 한다면 미쳤냐며 말렸을 것 같네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슨 자신감으로 그 먼 길을 65일간 홀로 트레킹을 떠났나.. 그래서 무엇을 얻어왔나?

예상대로 여정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변변한 트레킹 경험도 없이 미흡한 준비로 시작한 트레킹이니만큼 어려움이 많았지만 저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내더군요. 솔직히 존경스러웠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해외 트레킹을 떠난다는 도전과 용기만으로도 대단한데 결국 마지막까지 포기하지않고 해냈으니까요. 그리고 부러웠습니다.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도 부러웠지만 저는 평생 이런 도전을 시도도 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비록 저자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는 없겠지만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여행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쿵스레덴의 길을 걸어가며 저도 조금은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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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입술 - 2016 올해의 추리소설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김경수 외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청어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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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작가협회에서 엄선한 미스터리 단편집이라니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단편집을 가장 좋아하는데 역량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추리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기쁘네요. 어떤 신선한 소재와 놀라운 반전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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