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과 마녀 조합이라니 제목만 봐도 벌써 재밌네요.
등교하던 길에 차 사고를 당하고 죽은 여주가 로맨스 소설 폭군의 심장의 마녀로 빙의하는 소설인데 설정은 흔한 빙의물이지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원작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종이에 적어놓는 여주의 철저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