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야릇한 거짓말 1 야릇한 거짓말 1
지앤 / 로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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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인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타게 된 보험금을 노리는 이모부들에게 쫓겨 달아나던 중 남주의 차에 치인 여주.

다행히 심하게 치이지는 않았지만 이모부들에게서 달아날 겸 의식이 없는 척 하다가 자해공갈단으로 몰립니다.

경찰서에 가자는 남주의 말에 보호자로 이모부들이 올까 봐 극구 거부하는 그녀를 향한 의심은 커져만 가고...

어쨌든 다쳤으니 책임을 지려는 남주에 의해 병원에 갔다가 남주의 아버지를 만나 남주의 애인으로 오해 받고 엉겁결에 계약까지 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좀 황당했어요. 여주가 분명 그런 사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미 남주의 애인이 맞다고 결론 땅땅 내린 남주 아버지가 24시간 아들 밀착 감시를 제안? 괜찮은 건가요 이 집안?

계약 하자고 한다고 남자 둘만 있는 집에 주거하기로 한 여주도 이상해요. 아무리 갈 곳이 없다지만 숙식 제공이란 말에 수락을 한다니 정말 이해 안감!

 

그 뒤 여주가 남주의 비서 겸 애인 역하을 하게 되면서 둘이 가까워지기는 하는데 감정선이고 뭐고 전개가 너무 산만하고 심심하면 씬 튀어나와서 전혀 집중할 수 없었어요. 뭘 말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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