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 - 당신의 영업 가치를 높이는 비밀 매뉴얼
이정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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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강조하는 기본은 자신이 직접 경험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으면서 만든책이라 더 공감이 간다. 저자는 보험설계사 출신이자
현재 보험인재육성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다.

파트별로 나눠져 있는 이 책은 영업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영업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책이므로 한번 쯤 읽어봐도 될 것이다.


사람들의 보험에 관한 인식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마나 편협한지
알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보험의 혜택을 이미 보고 있으며 그로 인해
보험이 어떤것인지를 이미 알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은 그렇지 않다.

주변에서는 요즘 보험없는 사람있냐, 보험하다 빚진다. 차라리 다른것을
해라라는 말로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  갈팡질팡하며
결국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본문중에서-


이렇게 척박한 보험의 영업의 기본을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고객에게
불안한 미래를 위해 잘 준비했다는 인사로 감사합니다 보다는 축하합니다
라는 인사를 건네는 저자의 마음에서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느낀다.
내 월급의 10%를 고객을 위해 투자하고 한사람 한사람 에게 손편지를 써서
건네는 고객관리야 말로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성공은 
회사의 기본메뉴얼을 그대로 지켰기 때문에 이런 책도 출간할수 있었다고 본다.


정답보다 해답을 제시한다는 저자가 경험해본 선배로서 지금 현재
보험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또는 준비하는 사람들이 날마다 나아지고
있다는 확언을 주는 것으로써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당신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면 영업을 배우는 스킬보다 기본을 돌아보는 
자세를 가져야 영업의 성과를 끌어 낼 수 있단다.

인생 자체를 영업이라 생각한다면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나는
기본을 충실하고 있는가 되묻고 있다.
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멘토로 삼아도 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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