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는 어때?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5
이홍철 지음 / 토크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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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홍철은 넥슨에서 서버개발자로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였고 지금은 프로젝트매니저 라는 역할로 전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진로에 관한 특강과 멘토링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대학의 멘토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도 꿈꿀수 있는 직업의 세계 게임개발자는 어때?
내용을 볼까요


1980년대 오락실에 가서 하던 게임을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하는데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게임이 시작되고 그로 인해
많은 직업을 만들어 냈어요. 게임이 담겨있는 이전 서버를 테이터를
포맷해서 새로운 서버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저자는 아주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어느 직업이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경험은 더 나은 일을 하게 만들지요

게임개발자가 되면 게임을 많이 할수 있는지 궁금한 학생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게임을 하는것은 의무사항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할것 같아요. 혼자서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것 보다
이것도 협업이 중요하기에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프로그래밍 분야는
외부사람과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일의 장점은 정년이 정해져 있지 않고 게임산업이 양산화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일을 시작한 사람들도 아직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을거예요. 정년이 없는 직업이 점점 생겨나지만 이런쪽으로는 게임개발자가 좋을 것 같아요.

직업이란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자신의 직업이 되는 것 만큼 좋은것은 없습니다.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게임산업과 협력하는 산업이 더 늘어갈 전망이 있는 것으로 충분한 소득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게임회사가 한곳에 모여있다고 하는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지금은 판교테크노벨리 초입에
많이 몰려있답니다. 게임이란것이 자녀를 키워본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중독성이
강하고 아이들이 많이 해서는 안되는것으로 알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보니 우리아이는 게임개발자야, 게임프로그래머야 등 많은 것을 이해할수 있어요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좋아하고 직업에 대한 체험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건 아니고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부모의 편견보다 아이가 스스로 직업을 발견할수 있는 저자의 의중이 엿보이는 책이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이런 책이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의 협찬으로 무상으로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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