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지음 / 도서출판청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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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필수적이라 할수 있다. 투자의 종류는

많으며 어떤 것에 투자하느냐 역시 정답은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어떤 투자를 하든 포트폴리오, 즉 분산투자를 해야하고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따라 득실이 많으므로 충분한 공부와

분석이 필요하다 하겠다.

전문적인 용어로 펀더멘털 분석,테크니컬 분석, 직접투자 간접투자 등 흔하게 접할수 없는 용어들은 설명을 들어가며 읽으니 오히려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다.

물론 전문용어가 아닌 운칠기삼과 확률게임등은 오히려 이 책의 접근성을 더욱 쉽게 만든 기회라고 본다. 어떻게 투자를 하라 그러나 라스베가스를 예로 들어 결국 0이 남는다는 확률은 매우 공감이 가기도 한다. 주변사람들이 투자에 성공했다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책의 내용중 자신의 첫직장에 대한 경험, 선물투자자문회사와 시카고 생활등의 내용은

또 다른 재미를 줬으며 저자가 말하는 고수로 자신만의 확고한 TRADING 규칙이 있고 이를 실행하는 사람,시장을 예측하기 보다 시장에 잘 대응하는 사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TRADING 을 그만둔 사람을 말한다.

이처럼 무작정 투자를 향해 덤비는 것 보다

자신이 어디의 위치에 있는지, 어떤 모델을 자신의 멘토로 삼고 있는지 알수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 돌아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것이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 고수의 길로 접어 들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30년 경력의 트레이더로서 주린이도 이해하게끔 스토리 텔링을 만들어 각 목차마다 쉽게 써내려갔다, 분석적이고 확실할것 같은 전문적인 트레이더라도 개인적인 징크스가 있어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꿈 해몽과 운세도 확인한다고 할때는 인간미가 느껴져 오히려 부담없이 이 책을 추천하게 된 동기가 될것 같다.

정답은 없겠지만 관심을 가지는 만큼 투자의 향방은 갈라지니 TRADING 101:정답은 없겠지만 책을 꼭 한 번 읽어 보시라.

해당리뷰는 출판사의 협찬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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