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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일본 워킹홀리데이 - 일하고 여행하며 꿈꾸던 일본 일상을 즐긴다
고나현 외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말하는 일본은 해외여행으로서는 가장 많이 갔던곳으로
일행이 그때 그때 달라서 기억이 다채롭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가장 최근에는 사람들이 일하는 1층사무실이 내부가 밖에서 다 보이게끔 유리를 전혀 가리지 않은 것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p26.
교토에서 나는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외국에서 버스를 탄다는데 공포를 느꼈던 나는 교토에서 영 즐기질 못했다
어느날 버스를 탔을때 일본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나는 일어나서 앞으로 나가야만 되는줄 알고 맨 뒷자리에서 사람들을 비집고
앞으로 나와 서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앞으로 나오는 사람은 없었고 버스가
완전히 정차 한 다음에 사람들은 내렸고 내게는 부끄러운 기억이다.
이책은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했던 다섯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직업이 다르듯 경험 또한 다르기에 그들이 걸어가는 곳을 따라가면 아 그때 그랬었지 하는 감동도 있었다.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는 이들에게 친절한 조언을 남기신 작가님들, 어학연수가 아니기에 그나라의
문화와 언어는 어느정도 익혀서 가라는 것은 현지에서 생활하기가 더 편하고 즐길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본다.
다섯작가들의 경험담은 하나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목표를 정해서 시도하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간접경험을 우선하실 분께는 이 책이 도움이 될것이다
이책은 출판사의 협찬으로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