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276
스테파니 파슬리 레디어드 지음, 크리스 사사키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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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받고 일부러 보이는곳에 두니 새로운 책이라서 관심을 갖더라고요 ㅎㅎ

그냥 집이니깐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안하고 지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집에대해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을 갖게

되니 아이에게도 집에 대해 주소 외우것도 중요하지만 집에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주었어요

따뜻한 사랑이 함께하는 것이 집임을 보여줍니다이렇게 책장을 넘기면 시작은 창문,현관문,깔개,내 신발 상자에요~그림도 참 느낌있고 따뜻해서 글과 그림이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따뜻하고 평화로운 느낌에 사로잡히게 됐어요~

그리고 책에 나온 글과 그림처럼 우리집에 대해서도 짚어보기도 하고요~그랬더니 아이도 생각을 하드라고요~

우리집 구석진곳에 의자는 어딨지 하니깐 자기 식탁의자라고 하는거에요 ㅎㅎㅎ 정말 티비다이옆에 구석진곳에

놓여있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책에 나온 곳과 우리집과 연관시켜가며 읽어가니 아이가 흥미있어 하드라고요 ㅎㅎ

 

그리고 책의 마무리는 이 모든게 집이라고 합니다~ 집은 집에 있는 구성과 구성품과 위치가 중요한게 아니고 집과

함께 하는 가족~ 사람이 같이 연관되어 ~마음이 참 따뜻하고 훈훈

해져서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요~ 아이도 그런건지 일어나자마자 읽고 잠들기전에 몇권 읽는데 이책은 이제 자기전에 꼭 읽는 책 리스트에 들어갔네요 ㅎㅎㅎ

아이에게 집에 대한 의미과 가족의 의미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할께요~책을 읽고나면

집에 있는 모든것을 다시 생각하고 느끼고 의미를 부여 할수 있을거에요 ㅎㅎ그리고 더불어 가족의 사랑도 알게 될거에요

 

집은 ‘어서 오렴,우리 아가‘
그러면서 나를 꼭 껴안아 주는 포옹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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