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선대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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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특히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파도와 거품속에서 움직인다 지금까지 그랬고, 아직도 그렇다 선대인은 이 파도와 거품을 젖히고, 그 속살을, 독자들에 냉철하게 보여줄려고 한다 미래를 직시하는 눈을 가지려고 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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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두 얼굴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최광현 지음 / 부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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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음이 먼 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면 증오와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가족은 가장 소중하지만, 가까워서 소홀해지고 쉽게 미워하게 되는 존재다
그런 점에서 `가족의 두 얼굴`은 우리에게 사랑과 미움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말해준다
아프지만, 공감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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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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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버리고 읽다 보면 묘한 매력을 주는 것이 젊은 작가들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귀보`의 이야기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흡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장욱 작가의 입심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정귀보` 그는 누구일까? 나일까? 너일까? 그냥 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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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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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의 말은 그 소리는 작지만, 울림은 큰 파도와 같다. 이오덕, 권정생, 두 분 또한 아름다운 사람들이니, 그 우정은 잔잔하지만 큰 산과 같다. 감동이 작은 데서 나온다면 이 책을 읽는 이는 여기에서, 그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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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내주는 남자
박배균 지음 / 더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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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끈질긴 노력과 참신한 발상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는가를 알 수 있다
먼저 생각을 바꾸고 곧 행동에 옮기는 힘, 그 힘은 저자가 힘겹게 살아오는 과정에서 체득된 것이라 하겠다. 체험한 것만이 가장 생생한 것이라면, 바로 여행이 그런 것이리라. 후불제여행사도 그래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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