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있는 바다 생물
밥 바너 글.그림, 최윤 옮김 / 다섯수레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서평] 뼈 있는 바다 생물

 

  평소 바다와 바다 생물에 대해 관해 관심이 많다. 바다 속에는 아직도 인간이 발견하지 못 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늘 바다에 관해 관심이 간다. 종종 새로운 생명체들이 발견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신기하고 재밌다. 하지만 바다 생물의 겉모습을 많이 보았지만, 뼈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알지 못 했다. 내가 아는 뼈는 생선 구워먹을 때 보던 그 뼈가 다였다.

그러던 중 이 책에 알게 되었고, 보았는데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많다. 흰긴수염고래, 해파리, 상어, 말미잘, 산호초, 고래 등이 등장한다. 

 또 몰랐던 것은 해파리. 해파리는 물고기도 아니고 스스로 헤엄치지도 못 하고, 뼈도 없고 뇌도 없다고.. 충격이었다.

물고기들은 속 뼈대가 있고, 바닷가재 같은 동물은 겉뼈대가 있다고 한다. 산호초는 척추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이다.  

상어는 몸 안은 연골이라는 부드러운 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빨도 2중으로 되어 있어 신기했다. 살아가는 동안 수천 개의 이빨을 사용하는 상어도 있다고 하니 놀랍고 신기했다.

바다와 바다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림체도 상당히 예쁘고, 색감도 좋아서 호기심 가득하게 볼 수 있다. 자연 공부가 자연스레 되니 학부모들이 학습용으로도 공부해도 참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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