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폈을 때나는 #갱지냄새가 좋다.미래과학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갱지냄새라니.이 냄새는 따뜻한 내용을 뒷받침 하는거 같다.SF소설에서 나오는 그 흔한 잔인한 장면을 여기서는 볼 수 없다. 처음 몇편은 상상하며 긴장하다가(제발 그라지 않기를 바라며 읽다가ㅜㅜ, 난 4개월 아가를 수유 중이라구 ㅜㅜ) , 중간이후 부터는 마음놓고 보게되었다. 마치 #쇼코의미소 를 쓴 #최은영 작가 같다.글의 전반적인 느낌이 #따뜻하다. (요즘 내가 찾는 류의 책)물론 문장력은 최은영 작가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