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할 이유 없는 임신]이라는 흥미로운 제목 때문에 안에 담긴 내용들이 궁금하고 기대가 컷다. 책을 열어보니 그림체부터가 신선하게 다가왔는데 안에 담긴 내용도 기대보다 재미있고 감동있게 다가왔다(대만족)! 흔한 일상의 좀 불편한 임신관련의 대화와 불임의 논쟁이 남성도 가능하게 되면서 뭔가 속 시원하게 전개되면서도 부부 중 남자인 최정환이 임신을 결심하게 되는 과정에서 눈물도 제법 나오면서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안에 담긴 내용들이 생각할 거리를 남겨두기에 후기로 적어내기가 좀 쉽지 않은데 그만큼 꼭 한번 사서 봐보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