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을 한 몸같이 들고 다니는 꼴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초등학생까지는 컨트롤이 되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아이를 자제시키는 일이 나에게 가장 힘든 일이 되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가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책하는 일이 반복이 되었다.
그러던 중 한줄기 빛과 같은
우리 아이를 구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만난 게 된 것이다.
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
인간은 함께하는 욕구.. 소속 욕구에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포괄적인 감정이라고 말한다.
요즘은 소속감을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가
sns 친구들의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좋아하고 누구와 시간을 보냈으며 나는 그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는 댓글과 좋아요 등의 지표를 통해 사회적 확인을 받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sns의 모습이 이상적인 진짜 나의 모습일까?
부모는 자녀에게 소셜미디어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중독되는 이유!!
도박이든 게임이든 소셜 미디어든
도파민(뇌에 쾌감과 보상 신호를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이 중독 행위의 연료로 작용할 때 상당히 위험하다고 한다.
중독은 승리로 인한 도취감이 아니라 보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소셜 미디어 대표적 기업 페이스북을
중독의 예로 많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