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모습이 꼭 울 수진이 같았다. 통통한 얼굴에 양쪽으로 묶은 머리!!!^^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아 울 아들은 책이 오자마자 다 읽었다. 엄마는 책을 읽으면서 울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어 웃음이 났다. 다행이 울 아이들은 우리 아빠가 이 그림에 나온 아빠와 같다니 다행이죠?^^ 이 처럼 우리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의 가장 좋아하는 아빠표 라면!!! 울 아이들도 아니나 다를까 아빠가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이 처럼 누구나 겪는 생활속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다. 다행이 이 책을 읽고 울 아들(초등3 )는 울 아빠가 착하고 멋있다고 얘기한다. 울 딸(7세)는 울 아빠는 배도 나오지 않고 멋진아빠라고 한다. 즐겁게 읽으면서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동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