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흔한말로 라떼랑 다르게 요즘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 많아요수학도 과학도 단순 나열로 알려주기 보단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레 알게되다보니 재밌게 공부한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달꿈이와 동화로 배우는 1학년 과학이라니이제 갓 입학한 저희 아이에게 딱이더라구요관찰, 분류, 예상, 추리, 측정, 의사소통으로 목차가 나뉘어져있어요 저희 아이가 여러번 읽은 과자집의 숨겨진 비밀을 소개할게요 달꿈이는 과자집을 발견하고 벽을 살짝 뜯어먹었다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의 집으로 잡혀들어가요거기는 잡혀들어온 헨젤과 그레텔도 있었답니다마녀를 물리치기위해 달꿈이는 관찰을 먼저해요물약병들의 냄새도 맡고 관찰을 하며 마녀에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아챈답니다.마녀가 아이들을 잡으려하던 순간 달꿈이가 알려준 대로 꽃가루를 뿌렸고 모두 힘을 합쳐 오븐 안쪽으로 마녀를 밀어넣었어요 이렇게 흥미를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관찰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여기서 끝이 아니라 오늘의 배움에 대해 나와요관찰이 주제였던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관찰이 필요한 이유와 관찰도구인 망원경을 소개하며 갈릴레오와 토성이야기도 나온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숨은그림찾기, 종이접기, 만들기 등으로 활동하며 알찬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레 습득하는 1학년 과학새학기 적응으로 고생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힐링되는 책 선물 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