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심리

책의 저자 박병창은 현직 교보증권에 있는 증권맨이라 할 수 있다.

1996년부터 증권사에 몸을 담고 있다고 하니 25년이 넘게 이 분야에 살아남으신 분이다.

이 정도면 여의도의 산 증인이 아닐까.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심리> 책 이전에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 책이 먼저 출간된 바 있다.

이전 책은 매매 (이른바 트레이딩이나 스윙 매매)를 하는데 적합한 타이밍을 찾는데 포커스를 두었다면

이번 책은 매매에 대한 스킬 이전에 다스려야 하는 심리에 대해 주술 하고 있다.

오로지 투자를 하는데 들어가는 심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그렇다고 심리학 처럼 분석적인 책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말 읽기 편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곤 했다.

25년간 증권계에 몸을 담으면서 산 증인이 겪은 심리를

이 책에서는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라는 의미에서 친절하게 노하우를 잘 알려준다.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증권 리서치 보고서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등 이런 꿀팁도 소중한 정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음에 드는 기업을 찾는 것이다.

그런 기업을 찾았다면 이제는 매매의 기술과 심리 두가지만 다스리면

좋은 성과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

#박병창 #매매의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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