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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41 -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4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평점 :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내일은발명왕 시리즈 41권이 출간되었네요
이번 과학팀에서 어떤 발명을 하였는지 살펴보았어요
막대사탕 보석사탕 만들기~~ 이건 과학이 아니라구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보며 과학 탐구를 할수 있는 주제 랍니다
사탕은 설탕과 엿 등을 끓여서 녹인 후 다양한 모양으로 굳혀서 만든 간식인데요.
설탕을 녹이고 굳혀서 사탕을 만들고 ,용액의 여러가지 성질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설탕물이 담긴 유리컵에 담긴 나무 꼬치를 뽑아보면
보석모양의 결정체가 달라 붙어생겨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이렇게 설탕 결정이 생기는 이유는 설탕묵 속의 물이 설탕보다 적어
쉽게 말해 설탕이 다 녹지 못하는 "과포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과포화 상태란 녹일 수 있는 양봐 더 많은 양의 물질이 어떤 용액 속에 들어 있는
안정적인 포화 상태로 돌아가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컵에 담긴 설탕물 속에 일부 설탕이 고체 형태의 설탕 결정 으로 바뀌고,
설탕물은 다시 안정화된 포화상태가 되는 것이예요
이따 나무꼬치에 묻어있던 "결정핵" 역할을 하면서 고체 형태의 설탕 결정들이 나무꼬치에 달라붙어
보석모양의 사탕이 되는 것 이예요~^^
(결정핵=과포화 용액이나 과냉각 용액에서 결정이 만들어 질 때 , 그 중심이 되는 결정의 씨)
이렇게 보석사탕을 만드는데에도 중요한 과학 원리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이번 발명키트 에서는 <자외선 LED전구 칫솔살균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칫솔살균기를 만들며 우리는 "자외선" 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었어요
자외선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말해요
UV라고도 부르며 ,독일의 의사이자 화학자인 요한빌헬름 리터가 처음 발견 했어요
자외선은 세균을 죽이는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어,
건선, 백반증 등의 피부병을 치료 하거나 세균에 오룜돈 물건을 살균 하는데 주로 사용되구요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A ,자외선B ,자외선C 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에서 살균기능이 있는 것은 자외선 C랍니다.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하고,매우 오랜 시간 세균에 노출 시켜야 해요
하지만 자외선에 너무 오랜 시간 노출 되면 피부 색소가 침착도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