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 전 세계 학부모와 교사들의 대화 바이블
아델 페이버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시공사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한창 말 안 듣는 미운 5살

특히나 이젠 제법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며 고집도 부리니

이건 또 다른 육아의 세계네요.

감정을 완전히 무시당한 아이가 행동을

수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야 한다.

사실 모든 부모님들은 알고 있죠.

감정을 무시하거나 윽박지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하지만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무작정 떼쓸 때!

참고 참다 폭발하는 거죠......

하지만 이해받는다는 느낌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알아야 합니다.

STEP 2.

아이들의 협조를 얻어내는 7가지 방법

특히나 이런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

반응을 적은 부분을 읽다 보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 수 있어 더욱 와닿았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는 중인

한 단어 또는 몸짓으로 말하기.

설교나 긴 설명 듣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단어 한 개나 몸짓을 활용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냅니다.

한 번만 더 그러면 혼날 줄 알아!

잘못한 만큼 대가를 치러야지.

어른들이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방식이지만

아이들은 그저 화가 나고 복수를 꿈꾸게 됩니다.

그저 혼내고 상처 주거나 뺏는 게 아닌

교훈을 주는 것!

벌을 받는다면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할지

먼저 고려하는 게 중요합니다..

벌을 받고 분노와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 POINT!!

칭찬도 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막연하게 최고야! 멋져! 훌륭해!보다는

한 일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서술형 칭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읽고 느꼈답니다.

 

이 책에는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해야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려주어

이해하기 더욱 쉽고 직접 아이에게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물론 언제나 완벽할 순 없지만

아이를 위해 차근차근 조금씩 배워나가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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