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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 폼 클렌저 - 175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뉴트로지나 광고를 보고 궁금해져
냅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샘플 신청을 했습니다.
아주 작은 샘플이 아니라서 만족했지요^^
아무래도 뉴트로지나 제품들은 쓰고나서
개운한 느낌이 강한 녀석들이라 계속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 너무 써보고픈 마음에..ㅋㅋ
그리고 요새 트러블도 좀 잦아지기 시작했구요.
자세한 후기 들어가도록 할게요^^


-피부타입

건성입니다. 당김현상이 좀 심한
건성이지요. 세안후 아무것도 안바르면 한 5분쯤 지나서
당김현상이 마구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스킨..스킨..'이러면서
방을 돌아다니죠 ㅋㅋ

유수분이 모두 부족한편입니다.
그럼에도 세안 버릇이 있어 4중세안을 해버립니다.
몸에 꼭 필요한 유분까지 가져가는건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그렇게 세안을
바득빠득해서 더 건성이 되었나봅니다. -_-;;ㅋㅋ


-디자인

제가 받은 샘플의 디자인은 정품을 축소 시켜 놓은
모습입니다. 운동할때나 놀러갈때 들고가기
딱좋은 녀석입니다. 문양이나 색깔 디자인 자체는
약간 약국스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뉴트로지나를 잘 나타내고 있는것 같네요.
문양 자체는 고급스럽구요 ^^


-거품생성력

일단 모양은 흰색의 크림 타입 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코리아나의 녹두 폼클렌징 정도
될것 같네요 ^^

아쉽게도 이녀석의 능력에 비해 거품 생성력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풍성하지도 않고 미세하고 작은
거품들이 손가락 사이에서만 솟아나다가 맙니다.
지금 쓰고있는 제품이 끌라뮤의 폼클렌징인데
그녀석이 워낙 거품 생성력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훨씬 기대에
못미쳤던 것 같습니다.

원래 거품은 세정력과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얼굴의 노폐물을 씻어내는건 거품이 아니라고.
하지만 심리적으로 볼때 왠지 거품이 풍성하지 않으면
피부의 구석구석 제품이 닿을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이녀석이 바로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감은 거품 생성력에 비해 굉장히 좋거든요.

세안할때 거품이 좀 나지 않더라도 이녀석의
효과를 철썩 같이 믿으시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잘 마사지 해 주셔야 합니다.

-세정력

거품을 별로 잘 나지 않지만 이녀석의
세정력은 정말 훌륭합니다. 세안을 마치고 나면
아주 뽀득한 느낌이 들어요. 아쉽게도 촉촉한 느낌은
많이 없지만 뽀득한 느낌 하나는 정말 지성 분들에게
최고의 사용감을 전해줄것 같네요^^

전 아무래도 건성이라 뽀득해서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촉촉한 느낌을 좀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제가 날씨탓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트러블이 많이 나고 피지분비가 이상하게 왕성한데
지금의 저에게는 괜찮은 제품이에요^^

하지만 피부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세안후 5분정도 후에 당기던 것이 2-3분후면
금새 당겨버릴것 같네요. ㅠ.ㅜ
그만큼 피지 제거능력이 탁월하다는 말씀!

 

-총평

그래도 이녀석 덕분에 환절기에 제 얼굴을
덮었던 트러블은 어느정도 진정이 된것 같습니다.
스킨 클리어링을 작게는 실감한거죠. ㅋ

하지만 계속 쓰기에는 제 얼굴의 당김현상이
더 심해질것 같고 그나마 조금있는 유분 마저도
가져가버릴것 같아 무섭습니다 ㅠ.ㅜ

뉴트로지나 에서도 좀 촉촉함과 수분공급을 시켜주는
제대로된 건성용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효과 톡톡한 핸드크림이나 풋크림 처럼요. ㅋㅋ

하지만 당김현상 전의 깨끗한 느낌은
아주 좋네요. 제 생각에는 이녀석을 아예 클렌징
처음에 사용하고 그 다음은 보습력이 충분히
함유된 천연 비누등을 사용하면 당김현상이 조금은
줄지않나 싶습니다. ^^

한창 피지분비가 왕성한
10대분들이 쓰셔도 좋은 아이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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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끌라뮤] 블랙아이드 컬즈 마스카라
이넬화장품
평점 :
단종


-눈의 생김새

상커플이 없고 눈 자체는 큰편이라서

전체적으로 좀 사나워보이는 인상이다.

옆으로 많이 벌어져 있고 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밝은 색상의 섀도를 쓰면 가차없이 부은눈이 되고

그나마 이쁘게 눈화장을 하면 눈커플이 다 먹어버려

티도 안난다. 그나마 눈을 좀 또렷하게 강조할수 있는것이

이 마스카라인데, 홑커플이 섀도만 먹는것이 아니라 기껏

집어서 올려놓은 속눈썹을 다시 아래로 축 쳐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일반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눈 아래에 다 번져

오후쯤엔 한마리 팬더가 되어있기 마련.

그래서 난 항상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마스카라 사용이 필수이다

그중 최강자에 속하는 녀석.

 

-디자인

끌라뮤의 제품답게 세련된 디자인을 사랑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비문양이 까맣고 늘씬한 바디에

새겨져 있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도시적인 디자인.

 

-발림감

일단 이녀석응 내가 사용한지는 꽤되었는데 아직도

액이 굳지 않는 강함을 자랑한다. 솔역시 아직 액이 뭉치지 않아

가닥의 눈썹을 한올한올 멋지게도 올려준다.

내 속눈썹이 길이도 고만고만 숱도 고만고만 고민할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최고의 컬링과 볼륨감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두번 덧발라주면 내 꿈이 실현되는데,

지저분한 느낌없이 숱이 없는편인 아래 속눈썹까지도

깔끔하게 발리는것이 맘에든다.

가장 좋은건 워터프루프 기능.

나중에 지우기가 정말 쉽지 않지만 고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는

대신 하루종일 팬더가 되지않는 멋진 속눈썹을 선사하니까 문제없다.

 

-총평

깔끔한 디자인과 깔끔한 사용감이 적절히 조화되어

나한테는 최근 사용했던 마스카라중 가장 좋은 느낌 이었던것 같다.

그 전에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던 브랜드인 끌라뮤 였지만

선로션과 비비팩트, 베이스 등에 이어 또 좋은 녀석을 만나니

정말 너무 반갑다.

얼마전에 구입한 끌라뮤의 클렌징 라인들도 굉장히 만족해하며

사용중인데 앞으로도 계속 이런 느낌의 녀석들이

많이많이 출시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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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안티 폴루션 화이트닝 크림 - 70ml
클리오
평점 :
단종


-피부타입

가려움증을 동반한 건성피부

다행히도 각질은 없는 편이다.

환절기만 되는 뒤집어 지는 통에 항상 긴장을 해야하고

티존은 남들과 같이 트러블과 살아간다.

 

-디자인

분홍색에 흰색, 색조합도 페리페라 고유의 문양도

내가 좋아라하는 열광적인 핑크색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도

이녀석과 함께나온 신상품 4개를 쪼르륵 놓으면 너무 이쁘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쩜 이리도 색궁합을 잘맞춰서 나왔는지 >.<

일반적인 크림의 형태이다.

 

-질감

생각보다 많이 리치하지는 않다. 대신 유분기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지성기가 좀 심한 사람들은 그닥 반기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개인적인 취향을 끈적이거나 번들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에센셜한 스킨조차도 안바르는데

(그래서 더욱 더 건성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녀석은 정말 딱. 알맞은 느낌의 유분감이라 마음에 들었다.

 

-발림감

가장 맘에 들었던건 바로 흡수력,

유분기가 많으면서 흡수가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이녀석은

바르는 즉시 쏘옥 숨어들어 그 다음 아이크림을 바를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해준다. 몇번 톡톡 두드려 흡수 시키면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내피부에 필요한 양만큼의 유분을

공급해 준것같이 피부 느낌이 탱탱하다.

 

-총평

딱 요새 내피부를 좋게 해주는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다.

과하지 않은 유분감도 맘에 들지만 사용감이 참 좋다.

이녀석 본래의 목적인 화이트닝 효과는 2주쯤이 지난지금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원래 화이트닝 제품은 꾸준히

오래 써봐야 효과가 있다.

(실제 두달을 넘게 바르고 주위사람들에게좋은 이야기듣는

효과를 본 적이 있다.)

 그 점은 조금 더 사용하고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역시 이번에 나온 페리페라의 신제품도 날 실망시키진

않는듯 하다. 이녀석을 쓰고나니 신제품 네녀석의 모습이 더욱 더 궁금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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