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거짓말 - 무엇이 당신의 돈을 훔쳐가는가
정길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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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거짓말

서평이벤트 공지를 발견하고 어떤책일지 나에게 도움이 될 책인지 확인하기 위해

책소개를 처음으로 보는데 최근 박스피와 더불어 하락장이 겹쳐와 혼란스러웠던 저에게

금융악당들의 민낯을 보여준다 달콤한 거짓말에 속에서 진실을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런 책소개를 보니 내가 이러한 오류를 범하진 않았는지 진짜 거짓말에 속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기 위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차를 두번째로 확인하는데 돌려막기, 갈라먹기, 수제비의 레버리지 이런 목차를 보고

? 재밌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에서 거침없음과 들어보지 못한 용어들을 보고

저의 흥미를 이끌어 내었고 최근들어 심한 박스권과 하락장이 같이 오면서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잃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으면 3장의 투자와삶의 무기가 되는 투자법을 보면

맥락과 기회라는 파트에서 적산불하 한국의 큰 부자의 탄생기라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간추려보자면 일제말기 시절에 화약업 관리자로 일하던 사람이 해방이 되면서 그 화약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내용이다 적산불하라 하여 적이 남기고 간 재산을 나눠준다는 의미인데

엄청나게 싼 값에 회사를 인수하게 되어 지금의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주식을 하면서 코로나 같은 몇십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코로나 또는 적산불하를 기다려 투자를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주식종목의 차트를 켜보면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올라간 주식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걸 보고 생각하자면 코로나와 적산불하같은 기회만 잡으라는 뜻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따져보고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는데 하락하고 앞으로 좋을 기업인데 산업군인데

떨어진다면 적산불하처럼 기회라 생각하고 매수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식을 하면서 내가 지금 안 샀는데 더 오르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해서

제일 상투를 잡고선 본인 주식은 맨날 떨어진다는 불평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주식에서도 항상 기회가 있고 그 기회를 잡기위해 기업가치를 알고 크게 하락시에

매수해야한다고 한 번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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