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은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지들이 모여있는 책이에요.
어린이집에서도 이런 활동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이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했어요.
작년에 코로나가 시작될 때 아이가 집에서 지루해해서 이런 비슷한 책을 사서 함께 했었는데요..
스티커 붙이고 선긋고 하는 활동들을 좋아하고 다 했을 때 엄청 뿌듯해 하더라고요. ㅎㅎ
이 책은 좌뇌와 우뇌 영역으로 나뉘어서 활동지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활동지를 다 끝내고 나서 우리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평가하는 진단 평가지가 있어요.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개발시켜주면 아이의 창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좌뇌형아이의 우뇌개발법과 우뇌형아이의 좌뇌개발법이 가이드라인으로 있어요.
'만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은
아래의 좌뇌의 영역과 우뇌의 영역에 있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런 문제예요.
저도 좀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아래에 부모가이드가 있어서 살짝 보고 아이에게 설명해 줬어요 ^^;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를 만들어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휴가때도 챙겨갔어요.
심심할 때 하나씩 하면서 아이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합니다.
아직 한글을 잘 못 읽어서
옆에서 다 읽어주고 설명해 줘야 해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을 때 꺼내서 하기 좋은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우뇌형인 것 같아요.
아직 끝까지 다 하지는 않았는데..
우뇌형 문제를 풀 때 더 재미있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