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인이 아니지만 책을 보며 마음의 요가를 하는 기분을 느낍니다. 몸의 수련까지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책을 통해 눈으로만 보고 있습니다.평온한 마음을 원하는 모든 분께 최고의 책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더 많이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하루를 보내는 것!
많은 책들이 있는 것을 그대로 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있는 그 모습이 전부이고 그것이 완벽함이라고. 그러나 그 있는 그대로에 내 맘, 감정 또한 그대로 보라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습니다. 김기태님은 그 부분을 꼭집어 말해줍니다. 있는 그대로는 내 열등감과 나약함이며, 그것을 고치려하지 말라고. 모든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그렇게 여러 마음이 있는것이 건강한 것이라고. 머리로 읽는 어려운 문장들을 넘어선 참 스승의 등장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