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고 더럽게 보이던 강아지 똥. 하지만, 자신의 몸을 부수어 녹이어 예쁜 민들레 꽃을 피우는 결말에서는 아이는 물론 엄마인 나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네요. 나처럼 쓸모없는 사람도 있을까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아이 그림책을 보며, 존재의 소중함을 배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