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Touch 엄마랑 아가랑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만 7개월에 들어선 우리 아들.

요즘 움직임도 많아지고 호기심도 많아져 배밀이 하면서 집안 곳곳을 탐험하고 다닙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Baby Touch 엄마랑 아가랑' 책이네요.

예쁜 물고기 그림이 있어요.

 


 

알록달록하고 반짝짝 홀로그램 기법과 여러가지 색깔의 재미있는 모양의 

꼬리지느러미의 표현으로 아이들의 시각을 충분히 자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되어있어요.

또한, 전체적으로 둥등 모서리로 되어있어 또한번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물고기의 지느러미 부분은 페이지를 넘길 수록  점점 커지게 되어 있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모양으로 시각적으로 자극을 하게 되어있어요.

 


 

첫번째 페이지, 줄무늬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입니다.

배부분이 부들부들하게 만져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로 아기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했고,

홀로그램 기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시각적, 촉각적, 언어적으로 자극을 팍팍!

저희 아들이 위치가 바뀔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게 신기 했는지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있어요.

 



 

아빠 코끼리와 아기코끼리에서 귀부분이 까슬까슬하게 되어있는데

그 느낌이 신기한지 손톱으로 긁어 보고 있어요.

 


 

엄마 얼룩말과 아기 얼룩말에서 얼룩말 모양의 검은 부분이

맨들맨들 폭신거려요.

맨들맨들한 부분을 만져보는 재인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애플비의 신간 'Baby Touch 엄마랑 아가랑'.

알록달록한 색감으로도 충분한 시각 자극이 되었는데 여러가지

모양과 그림, 홀로그램 기법등으로 한층 더 완성도가 느껴졌습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서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아 언어적으로도 자극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소리까지 났다면 더 좋았을 텐데...아쉽게도 '엄마랑 아가랑'에는

 소리가 없네요.

소리가 없는 대신 엄마가 재밌게 읽어 주면 될 것 같아요. ^^

만 7개월인 호기심 많고 활동량 많아진 재인이에게 정말

딱!인 책이네요.

책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읽어주면 자꾸 딴짓을 해서...)

이건 집중 잘해서 봐주네요.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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