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랑,
꿈꾸는 결혼,
연애하고 싶어지네.
성석제 작가만의 유쾌함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진지한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
그 현실이 너무 솔직해서,
서글퍼졌다.
제목에서 집중되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었다.
특히나,범죄심리학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읽어봐야할 책.
공부하겠다는 목적은 접어두고 읽을 것.
성석제라는 작가를.
이제 알았다는건,
조금은 억울한 일이다.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내 삶이 조금 더 유쾌해지지 않았을까.
사랑은 이런 것.
너를 감동시키겠다.
라고 작정한 책.
그러나,
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