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라식 사랑법.
유쾌하고 즐겁지만 진지한...
한번 잡으면 멈출수 없다!
내가 20대였다면,
아마,
환장과 몰입 속에서 읽었을 것이다.
도쿄 타워.를 기대하지 말것.
제목만 보고 위로해줄꺼라 생각하지 말것.
제목에 끌려서 선택한 책에서
의외의 수확발견.
가끔,
아무런 정보도 가지지 못한 상태의 책에서
뜻밖의 횡재감을 맛보곤 한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짧고 간결하나 강력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왜
이 작가는 갱들을 그렇게도 좋아할까.
언제나 등장하는 새로운 모습의 은행도둑들.
이번 책에서의
완소 멤버는 진나이 정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