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레이킹 던 - 나의 뱀파이어 연인 완결 ㅣ 트와일라잇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6월
평점 :
그 어떤 것들보다도 강력한 것이 있다면 바로 '첫사랑' 이 아닐까.
필자의 말에도 적혀있듯 그 둘 중 한사람은 100년만의 첫사랑이라면 그건 어떤 느낌일까.
만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혹은 몽상. 미친 짓이라 불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당연한 반응이다.
그에게는 그녀가 그녀에겐 그가 그렇다.
죽음조차 둘에게는 문제가 될 수 없다. 헤어짐이라는 더 큰 문제가 있으므로.
불사의 존재까지도 반하게 만든 대단한 그녀 벨라의 성장기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벨라가 아이를 가졌다. 10대에 결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해서 결혼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누구나가 아이를 가져서 결혼하는 거라며 결사 반대했던 그 벨라가 아이를 가졌다. 첫 사랑으로도 타오르는 갈증을 잠재우고 본능적인 공격력조차 누르고 인내하던 에드워드의 사랑에 장애가 생겼다. 아이를 사랑할 수 없다?! 그의 아이인데도? '그'의 아이라서 사랑할 수 없다. 벨라의 목숨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막으려는 에드워드는 자신의 아이조차 '문제'로 받아들인다. 최고로 이타적이라 믿었던 에드워드의 변모에 벨라는 어떻게 받아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