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카란 조하르 감독, 까졸 외 출연 / UEK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영화 내내 무슬림들은 불평을 쏟아낸다.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전혀 연대 책임감도 느끼지 않으면서.

9.11 테러의 희생자인 미국인은 분노할 권리도 없냐?

증오범죄는 잘못이지만, 가해자는 반성도 하지 않는데 희생자에게만 용서을 강요하는 것 역시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잖아. 닥치고 평화면 장땡인가?

 

그리고 칸을 영웅으로 미화하는 과정이 너무 티나게 작위적이다.

샤룩 칸의 자폐 연기는 정말 훌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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