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없겠지만 있을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내용이었어요 ㅎㅎ 평범공에 평범수인데 감정선이 세밀해서 좋았고 사랑에는 이런 형태도 있겠지 싶네요. 유명한 작가님이지만 이 작품으로 처음 접했는데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가네요!
비엘적 재미가 크다기보단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두운 분위기의 비엘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언제나처럼 작가님 작화는 참 좋았고, 동시에 쉽지 않은 사랑이 작가님 취향이라는 게 다시 한번 와 닿았습니다~
약간 전형적인 불행을 몰고 다니는 수+운 좋은 공의 조합인데 수가 겉으로는 꽃밭인데 복흑+강단있는 캐라서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ㅋㅋㅋ 공은 뭔가 흔한 듯하면서도 찐다정에 은근히 욕구 있는 캐라서 설레는 면도 있었구요 ㅎㅎ 찐한 수위는 아니지만 보는 내내 꽁냥꽁냥 즐거웠습니다!